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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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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신화] 【넵투르누스(Neptune)】 포세이돈 참조.

[그리스신화] 【삼지창(trident)】 포세이돈의 무기. 삼지창은 어떠한 것도 파괴하
거나 흔들 수 있다고 한다.

[그리스신화, 로마신화] 【아이가이(Aegae)】 포세이돈의 궁전 부근에 있는 에우보이
아(Euboea)의 한 곳.

[그리스신화] 【암피트리테(Amphitrite)】 포세이돈의 아내. 거인족, 바다의 손녀.

[그리스신화] 【제우스(Zeus)】 뜻은 "찬란한 하늘". 하늘, 번개, 비, 구름을 다스
리는 주신(主神).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이며, 헤라의 남편. 야훼처럼
전지전능하지는 않다. 세계를 통치하기 위해 추첨을 하여 제우스는 하
늘, 하데스는 명계, 포세이돈은 바다를 다스리게 되었다.

[그리스신화] 【크로노스(Cronos)】 천신(天神), 주신(主神). 우라노스와 가이아
(Gaia)의 자식. 레아와의 사이에서 제우스, 플루토, 포세이돈, 헤라, 데메
테르, 헤스티아를 낳았다.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식들을 다 삼겼으나 제우스가 레아의 도움으로 그를 죽인다. 제
우스가 그의 고환을 잘라 바다에 던졌을 때 그곳에서 아프로디테가 생
겨났다고 한다. 로마에서는 사투르누스(Saturnus). 영어로 새턴.

[그리스신화] 【트리톤(Triton)】 포세이돈의 자식 트리톤은 부친의 소라고둥을
부는 역할을 지시받아 언제나 포세이돈의 곁에 있었다. 이 트리톤의 소
라고둥은 거친 바다를 잠재우는 힘을 가졌다. 트리튼은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물고기라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해마(海馬,
Hippocampus)를 타고 있다. 그러나 트리튼은 포세이돈의 궁전에 있는
군소 신이라는 설도 있다. 이 트리튼의 모습도 전술한 트리튼과 같지만,
이것들은 복수이다. 포세이돈과 마찬가지로 삼지창을 무기로 가지고 다
닌다.

[그리스신화, 로마신화] 【펠리아스(Pelias)】 포세이돈과 티로의 아들.

태양계 행성이름에 어떤 뜻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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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 아홉글자는 태양을 도는 9개 행성을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머릿글자만 나열한 것이다.
학창 시절 이렇게 외운 기억도 있을 법하다.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9개의 행성과 그 위성,그리고 소행성
등을 일컫는 단어다. 태양계에 속한 이들 행성과 위성은 각기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저마다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고대에 발견되지 않았던 천왕성과 해왕성,명왕성조차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태양계 첫번째 행성인 수성(水星·Mercury)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로마식 이름 머큐리)에서 따왔다. 수성을 심부름꾼에
비유한 것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지는 일이 없고 움직임이 빠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 다.
금성(金星·Venus)은 미와 풍요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로마식
비너스)에서 온 말. 옛날 그리스인들은 금성이 천체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성(火星·Mars)은 전쟁의 신인 아레스(로마식 마르스)에서
비롯됐다. 화성이 붉게 보이기 때문에 전쟁을 연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목성(木星·Jupiter)은 제우스(로마식 쥬피터)에서 따왔다.
제우스는 아버지 크로노스를 물리치고 최고의 신이 됐다.
그리스인들이 가장 큰 행성인 목성에 제우스란 이름을 붙인
것은 수수께끼다.
이는 목성이 다른 행성에 비해 특별히 밝은 것도 아니고 당시
가장 큰 행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토성(土星·Saturn)의 이름은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로마식
새턴)를 인용했다.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를 몰아내고
결국 자신도 아들인 제우스에게 밀려났다. 그리스인들이 토성에
크로노스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행성중에서 가장 느리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제시 되고 있다.
그러나 지구에서 볼때 목성 다음에 토성이 있다는 사실과
크로노스가 제우스에게 쫓겨났다는 점은 흥미롭다. 천왕성과
해왕성, 명왕성은 망원경이 발명된 뒤인 18세기 이후에 발견됐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신 이름이 붙여졌을까.
결론적으로 이들 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들은 기존에 알려진
행성들의 이름이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새로 발견한 행성에도 신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81년 발견된 천왕성(天王星·Uranus)은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를 뜻한다. 우라노스는 최초로 세계를 지배한 신이었지만
아들인 크로노스에게 쫓겨났다. 천왕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보데는
토성보다 멀리 있다는 점에서 이름을 우라노스로 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왕성(海王星·Neptune)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로마식 넵투누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해왕성에서 청록색 빛이 났기 때문에 이같은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태양계 마지막 행성 명왕성(冥王星·Pluto)은 지하세계의 신인 하데스
(로마식 플루토)를 본딴 것. 하데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고 명왕성이 너무 작고 보이지 않아 발견에 어려움 많았다는 점에서
이같은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밖에 태양(Sun)은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로마식 솔)에서 비롯됐고
달(Lunar)은 달의 여신인 셀레네(로마식 루나)에서 따왔다.
지구(Earth)는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를 일컫는 말로 이름은
영어권에서 지은 것으로 알려진다.
서양에서와는 달리 동양에서는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의
이름을 나름대로 지었다. 음양(日月)오행(水金火木土)설에 의거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망원경 발명 이후 발견된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서양 이름을
그대로 옮겨와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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