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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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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ttedly 〔∂dm´itidli〕 (보통 문장전체를 수식하여)일반적으로 인정하듯이, 자기가 인정하는 바와 같이, 틀림없이, 확실히

advisably 〔∂dv`aiz∂bli〕 (보통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타당하여, 현명하게

artistically 〔a∂rt´istik∂li〕 예술(미술)적으로,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예술적으로 보아서(보면)

candidly 〔k´ændidli〕 솔직히, 숨김없이,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솔직히 말하면

conveniently 〔k∂nv´i:nj∂ntli〕 편리하게, 알맞게, (문장전체를 수식하여)형편이 좋게도

ethically 〔´eθik∂li〕 윤리(학)적으로,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윤리적으로는, 윤리적으로 말하면

ethnically 〔´eθnik∂li〕 민족(학)적으로,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민족(학)적으로는(으로 말하면)

figural 〔f´igjur∂l〕 수식적인, 인간이나 동물의 형상을 주로 한

figurative 〔f´igj∂r∂tiv〕 비유적인, 수식적인, 상징적인, 조형의(figurafive arts 조형 미술)

hopefully 〔h´oupf∂li〕 희망을 가지고, 유망하게,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잘만 되면, 아마

imitation 〔`im∂t´ei∫∂n〕 모방, 흉내, 모조, 모사, 모조품, 비슷하게 만든 것, 위조품, 가짜, (약)모방(작법)(악구.주제를 뒷부분에서 수식 또는 그대로 되풀이함)모조, 인조

incidentally 〔`insid´ent∂li〕 부수적으로, 우연히, (문장 수식어로)말이난 김에(말하자면), 덧붙여 말하자면

incomprehensibly 〔inkamprih´ens∂b∂li,-k´om-〕 불가해할 정도로,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불가해한, (이해할수 없는)일이지만

inexplicably 〔´inekspl´ik∂bli〕 불가해하게,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설명할수 없는, 일이지만, 알수없는 일이지만

ironically 〔air´anik∂li〕 비꼬아, 반어적으로, (문장전체를 수식)얄궂게도

literal 〔lit∂r∂l〕 문자의, 문자 그대로의, (과장, 수식 따위를 이해 못하고) 정확한, 문자 그대로 생각하는, 실제가 기질의 ~ translation 축어역

mercifully 〔m´∂:rsif∂li〕 인정 많게, 자비롭게, 관대히,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고맙게도, 다행히도

modification 〔´fik´ei∫∂n〕 가감, 수정, 수식

modifier 수정자, 수식

modify 〔m´ad∂f´ai〕 가감하다, 완화하다, 수정하다, 수식하다

naturally 〔n´æt∫∂r∂li〕 자연히, 자연의 힘으로, 본래, 타고나기를, (문장전체를 수식하여)당연히, 물론, 실물그대로, 진짜 그대로,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무리없이, 수월하게

oddly 〔´adli〕 기묘하게, 기이하게,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기묘하게도, 홀수로, 짝 안 맞게, 나머지가 되어

ornamentally 〔`o∂rn∂m´entli〕 장식적으로, 수식하여

prenominal 〔pr`i:n´am∂n〕 명사를 앞에서 수식하는, 관형의

seemingly 〔s´i:miŋli〕 겉으로는, 표면(외관)상(은), (무장 전체를 수식하여) 겉으로 보기에: S~he is mistaken.겉보기에는 그가 틀렸다

understandably 〔`∧nd∂rst´ænd∂bli〕 이해할 수 있게,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이해할 만한 일이지만, 당연하게도

zeugma 〔z´u:jm∂〕 액어법, 하나의 형용사, 동사로 두 개의 명사를 수식, 지배

after all 결국, 역시;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 아무튼, 하지만

* 테니스에 대하여
Are you good at tennis?
테니스를 잘 하십니까?
I'm very fond of tennis.
테니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I usually play tennis on Saturdays with my friends.
보통 토요일마다 친구들과 테니스를 칩니다.
I'm a very poor hand at tennis.
테니스를 잘하지 못합니다.
(*) poor hand: 솜씨가 없는, 서투른
I've been feeling much better since I took up tennis.
테니스를 시작하고 나서 건강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much: 훨씬 더. even, far 등과 함께 비교급을 수식
(*) take up: 시작하다

(7) 책상이란 무얼 쓰거나 읽거나 해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만가지 것들이 가득 쌓여, 컵 하나 놓을 자리조차 없다.
→ 책상이란 무얼 쓰거나 읽거나 해야 하는 곳: A desk should be a place where we write or read something. Where 이하는 place라는 명사를 수식하므로 형용사절. 여기 where는 관계부사이지만, 이것을 관계대명사로 고쳐 쓰면, 위의 경우는 at which로 됩니다.
이와 같이 관계부사를 관계대명사로 고쳐 쓸 때는 「관계부사→전치사+관계대명사」의 관계로 되어 전치사가 필요합니다.
(ANS) A desk should be a place where we write or read something. On my desk, however, all kinds of things are piled up (high) before I know it and there is no space left even for a single glass.

7. 그에게 필요한 만큼의 돈을 빌려드리십시오.
→「그에게 얼마 정도의 돈을 빌려 드리세요」는 Lend him some money.로 표현된다. 즉 some은 money를 수식하는 형용사로서 그 앞에 놓는다. 이와 같은 발상으로 「as much+불가산명사+as ~」의 어순이 된다. As much를 불가산명사 앞에 놓는 셈이다. money as much as he needs라는 어순으로 하지 않는다.
→「그에게 필요 이상의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Don't lend him more money than (is) necessary.로 표현한다.
(ANS) Lend him as much money as he needs.

10. 대부분의 한국의 큰 회사들은 수출에 의존한다.
→「most+명사/「most+형용사+명사」이다. 단 most of를 사용시는「the [my/these 기타]+명사」의 어순으로 한다. 따라서 most of people이라 하지 않고 most of these people이라 한다.
→ (Korean big) companies은 어순의 잘못.「국적을 나타내는 형용사는 명사에 가장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 원칙인 때문이다.」Almost big companies ~로 하지 말 것. Almost all big Korean companies이면 좋다. Almost는 all을 수식하기 때문이다.
(ANS) Most big Korean companies depend on exports.

2. 그 증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것이 피카소의 진짜 작품일 수가 없다.
→ 「~할 이유가 없다」 can't라는 조동사를 사용하면 좋다.
→ A true Picasso's picture로 하면 true picture가 아니고 Picasso를 수식하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 「의심의 여지가 없다」 leave no room for doubt/ prove conclusively that절/ prove beyond doubt that절
(ANS) The evidence leaves no room for doubt; this can't be an original Picasso.

[比較] smell, scent, odor, aroma
smell은 가장 일반적인 말이며 가장 색채가 없는 말이고, 냄새의 근원·질 따위를 꼬집어 말하지 않아도 좋은 경우에 쓰기 적당한 말이다.
I like the smells in the country after a rain.
또한 냄새를 한정하는 수식어와 같이 쓰기에 좋은 말이다.
foul smells/ fresh smells/ the rank smell of weeds(잡초의 역한 냄새)
scent는 엄밀한 용법에서는, 냄새를 맡아보는 물체에서 발산하는 기를 말한다. scent는 후각 신경에 주는 인상에 중점이 있지 않고, 후각 신경에 이르는, 물체에서 발산하는 희미한 기에 중점이 있다.
The scent of roses filled in the air./ The dogs followed the fox by scent.
odor는 보통 짙은 냄새를 암시해서, scent의 경우처럼 미묘하고 고도로 날카로운 후각이 필요함을 암시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The odors of the kitchen clung to her clothes.
또한 odor는 흔히 「향기로운 냄새」이며 불쾌한 냄새는 a rank odor, a foul odor처럼, 형용사로 수식된다. 특히 형용사 odorous는 쾌적한 향기만을 가리킨다. 반의어는 malodorous이다.
aroma는 본래는 향미료(spice)를 의미한다. 옛 종교 작품에, The three Maries brought aromas for to smear our Lord.(세 분 마리아는 우리 주님께 바를 향료를 가지고 왔다.)의 예가 있다. aroma는 odor보다 직접적이면 톡 쏘는 듯한 날카로운 냄새의 뜻이 강하다. 반드시 향기로운 냄새를 가리키지는 않지만 불쾌한 냄새를 가리키는 일은 없다. 또한 aroma는 무슨 상미할 물건을 암시하는 것이 보통이어서, 후각과 미각에 호소하는, 확대되어 사람의 미감에 호소하는 물건에 쓰일 수 있다.
the aroma of fresh coffee

[比較] what ever, whatever
(a) 의문사: what ever는 의문사 what의 강조형으로 ‘무식한 또는 극히 구어적인’ 용법에 속하고, What ever can it mean?(대체 무슨 말이냐?), What ever shall we do?(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은 글은 구어적인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는 경우 이외에는 글에 쓰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두 낱말로 떼어놓아야 한다. whatever를 의문사로 이용해서, Whatever have you done?(대체 무슨 일을 저질러 놓았느냐?)처럼 하는 것은 그릇된 용법이다.
(b) 관계사: whatever는 복합관계사 what의 강조형으로, all that, any(thing) that(~인 것은 모두, ~인 것은 무엇이나)를 의미한다.
Eat whatever you like./ Whatever is left over is yours.
또한 형용사로도 쓰인다.
Whatever request you make will be granted.(네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 더 한층 강조하기 위해 any, no 따위로 수식된 명사 다음에 자리를 잡아, for any reason whatever(여하한 이유로든지)처럼 할 수 있다. for whatever reason보다 뜻이 강하다.
I have no plans whatever.
(c) whatever는 또한 양보절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Whatever happens, we'll meet here tonight./ Whatever man told you that, it is not true.
여기의 whatever는 관계사로 쓰일 때의 whatever와 용법이 다르지만, 그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 따라서 whatever he has done he repents와 같은 글은 ⓐ 일을 다르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뉘우치는 우유부단한 사람을 가리켜서 ‘그는 자기가 한 일을 모두 후회하고 있다’를 의미할 수도 있고, ⓑ 큰 죄를 범한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후회한다는 사실이다를 가리켜서 ‘무슨 일을 했든지, 그는 후회하고 있다’를 의미할 수도 있다. ⓑ는 양보를 나타내는 절로, whatever-clause 끝에 콤마를 두면 ⓐ와 혼동될 염려가 있다.(ⓐ의 경우에는 콤마가 쓰이지 못한다)

The standing man is waiting for the bus. (X)
"서있는 남자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영어와 우리말의 구조적 차이에서 생긴 전형적인 오류이다.
standing은 보통 명사 뒤에서 수식하는 형태로 쓰이며,
이 때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를 수반하게 된다는 것이
일반적임에 유의한다.
① The man standing over there is waiting for a bus.
(서있는 남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② The man standing there is waiting to take a bus.
(저기 서있는 남자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③ The man is standing while he waits for a bus.
(저 남자는 버스를 기다리며 서있어요.)
④ The guy standing there is waiting to get on a bus.
(저기 서있는 사람은 버스 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 계산식을 읽는 법 ]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의 수식을 읽는 방법은 비교적 까다롭지
만, 간단하게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표현 방법을 다음에서 알아봅
시다. e.g.> 덧셈 (6+5=11) : Six plus five is eleven.
Six and five is eleven.
Six plus five makes eleven.
> 뺄셈 (10-8=2) : Ten minus eight leaves[equals] two.
Eight from ten leaves two.
> 곱셈 (5x8=40) : Five times eight is forty.
Five eights are forty.
> 나눗셈 (8/2=4) : Eight divided by two is four.
계산식 중에서는 덧셈과 뺄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기본적인 계산
법이므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She is green with envy의 의미..
green with envy라는 말은 남의 행운을 보고 질투를
느껴서 하는 표현이다.
green을 (싱싱하고 어린) 식물을 예상하지만 green이
라는 형용사가 사람을 수식하게 되면 의미는 좀 달라
진다. 창백하고, 병색이 돌고, 질투에 차 있거나, 두
렵고 악의에 차있는, 별로 좋지않은 그런 뜻을 나타
낸다.
특히, 이 질투의 색깔을 green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질투에 가득찬 눈을 green eye 라고
하고 질투가 심한 이런 형용사는 green eyed. 이렇게
분사형으로 나타내고 질투라는 말의 악마라고 할때는
green monster라고 얘기한다.
영어의 이런표현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있
는데 그들의 창백한 상태를 green(녹색)과 같다고 표
현한다. 우리는 질투나 두려움이나 놀라움이나 격한
감정의 상태를 표현할때 새파랗게 질리다. 질투의 불
꽃이 파랗게 타오르다라는 식으로 주로 파랗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서양사람들 눈에는 그것이 초록색으로
보이는거 같다.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략의 도착 예정시간을 미리 알려주십시오.
Please let us know in advance approximately what time you will be
arriving so that the necessary preparations can be made.
let us know[알려주십시오]부드러운 어조이며, 좀 더 딱딱한 표현으로는
inform us나 indicate(us는 붙이지 않는다)등이 있다.
in advance[미리, 사전에]
approximately[대강, 대체로]탄력성이 있는 요청
necessary preparations[필요한 준비]복수형이 된다. 그냥 preparations라고
말하기보다 necessary와 같은 수식어를 붙임으로써 환영하는 마음이나 정감어
린 느낌이 전달된다.

Mr. Han, our Vice President, has given me the responsibility of
resolving your problem. He has stressed the importance of satisfying a
person of your stature. I, in turn, have ordered our representative in
your country to fully investigate your difficulty and to send us a
detailed report so that we can immediately work out satisfactory
countermeasures.
폐사의 한 부사장으로부터 책임지고 귀하의 문제를 해결해 드리도록 지시를 받
았습니다. 부사장님은 귀하와 같은 고객의 요구를 들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 조속히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
해 귀국에 있는 저희 대리점에, 귀사의 어려움을 충분히 조사해서 상세한 보고
를 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have given me the reponsibility of~ [~라는 임무를 맡았다]
have stressed the importance [중요성을 강조했다]
of your stature [귀하와 같은 위치에 있는]
I, in turn, have ordered [사명을 받고 지시했다]
fully investigate [충분히 조사하다]
a detailed report [상세한 보고]
immediately work out [곧 조처를 취하다]
satisfactory countermeasures [만족할 만한 해결책] fully, detailed,
immediately, satisfactory등 강조의 수식어가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Mr. Han, our Vice President, has given me the responsibility of
resolving your problem. He has stressed the importance of satisfying a
person of your stature. I, in turn, have ordered our representative in
your country to fully investigate your difficulty and to send us a
detailed report so that we can immediately work out satisfactory
countermeasures.
폐사의 한 부사장으로부터 책임지고 귀하의 문제를 해결해 드리도록 지시를 받
았습니다. 부사장님은 귀하와 같은 고객의 요구를 들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 조속히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
해 귀국에 있는 저희 대리점에, 귀사의 어려움을 충분히 조사해서 상세한 보고
를 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have given me the reponsibility of~ [~라는 임무를 맡았다]
have stressed the importance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대의 불만을 간과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표현.
of your stature [귀하와 같은 위치에 있는]
I, in turn, have ordered [사명을 받고 지시했다]
fully investigate [충분히 조사하다]
a detailed report [상세한 보고]
immediately work out [곧 조처를 취하다]
satisfactory countermeasures [만족할 만한 해결책] fully, detailed,
immediately, satisfactory등 강조의 수식어가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Sorry about the last minute problems.
Hopefully this will complete things.
마지막 순간에 문제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Sorry about~ [~에 대해 죄송하다] I am이 생략되어 있다. 생략은 친한 사이
에서만 쓰도록 한다.
the last minute problems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한 문제]
Hopefully [바라건대] 문장 전체를 수식한다.
complete things [완전히 준비되다]

은혜를 입고 있다는 것을 강조할 때는 all(여러가지로), always, continuing
(언제나, 늘), still(여전히)등의 수식어와 현재완료형(죽 ~하다) 및 you의 반
복사용등을 통해 나타낼 수 있다.

[John's Diary]
오늘은 날씨가 꼭 가을같다. 어젯밤 비가 내려서 그런지 모처럼
하늘도 높고 아침 공기가 촉촉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오늘도 옆집
똥개가 짖는 소리를 못 들었다. 삼복 더위에 주인한테
잡혀먹었나? 쯧쯧..불쌍한 것. 질과 Neo Killer II 조조를 보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일찍
서두르기로 했다.
It felt like a typical cool autumn day this morning. Thanks
to last night's rain, the sky was high and the morning air
was real fresh and moist. Never did I think getting up early
would feel this good. Again, I couldn't hear the next door
mutt barking his head off. Maybe the owner decided it was
time to eat old spot to mark the dog days of summer.
Tsk...Tsk... Poor mongrel. Jill and I would see the first
showing of Neo Killer II. I had plenty of time left, but I'd
better hurry not to be late again.
1. 오늘은 날씨가 꼭 가을같다.
우리말을 영어로 옮길 때의 기본은 '단어가 아닌 뜻'을 옮긴다는
것입니다. Today was like ... 식으로 영작을 하는 건 전형적인
콩글리시지요. 우선 우리말을 머리에 새겼으면, 그 뜻을 기반으로
영어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이 문장에서 주의깊게 볼 것은 주어지요. 우리말의 주어를 영어에
그대로 써먹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문법 시간에는 '이런 데서
비인칭 주어를 쓰는구나'라고 배웠으면서도 막상 영어로는
못써먹는 게 바로 '우리말의 주어'를 떨쳐버리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또 한가지 특징을 보자면 원문에 없는 typical이나, cool이니
하는 수식어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우리말의 '가을 같다'는
뜻을 전달하려면 영어로는 이런 수식어 정도는 붙여줘야 하지요.
겨울 같았으면 아마, typical cold winter라고 했겠지요. 이처럼
어느 정도 'creative'할 수 있으면 맛깔나는 영작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어젯밤 비가 내려서 그런지 모처럼 하늘도 높고 아침 공기가
촉촉했다. 어젯밤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영어로 옮기려면
어디서 손을 대야 할까요? 우선 뜻을 새기세요. '비가 내려서
그런지'는 다른 말로 '아마도 비나 내려서,' '비 때문에,' '비
덕분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Thanks to 정도는 고등학교때
외웠던 기억이 나시겠지요? 지난밤 비는 영어로도 last night's
rain 정도면 충분합니다.
영작에서는 가지치기도 중요합니다. 물론, 칼같이 정확히 옮기는
것도 좋겠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문장 성분에 신경쓰다보면
잘 해 놓은 영어 작문도 이런 문장 성분을 끼워 맞추려다 망치게
되지요. 여기서는 '모처럼'이 예가 되겠네요. 이걸 영어로
옮기려고 잘된 문장에 끼워맞추려하지 마세요. 때로는 가지를 친
문장이 더 아름답고 깔끔합니다.
3.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얼마전까지 아니었는데 이제야 ~했다' 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표현이 never did I ~식의 부정 도치구문이지요. 도치를 하는 건
단순히 강조를 위해서입니다. 부정어도 부사지요. 부사가
문장앞으로 나가 도치가 되면 동사를 끌고 나가려 합니다. 부사와
동사는 불가분의 관계니까. 그런데, 동사는 못나가니까 조동사가
나가게 되지요.
Never did I dream you'd love me too.
너도 날 사랑할 줄은 꿈에도 미쳐 몰랐어.
이정도는 해야 놀랐다는 의미가 전달되겠지요. 원래 문장을
그대로 쓴다면,
I never dreamed you'd love me too.
밋밋하지요?
4. 오늘도 옆집 똥개가 짖는 소리를 못 들었다.
옆집 개가 짖는건 첫번째 일기부터 계속봤으니 영어로 뭐라고
하시는 줄 아실테구요. 똥개라는 표현도 mutt 또는 mongrel이라는
거 배우셨지요?
The next door mutt is barking.
이렇게 쉬운 문장을 barking his head off라고 썼습니다. 쉬운
문장이니까 약간 멋을 부린 것이지요. 머리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짖는다지요? 아마 우리말이었다면, '동네가 떠나가라고 짖다'
정도일 겁니다. 응용을 해볼까요?
She cried her eyes out.
눈이 빠져라고 울었다.
She screamed her head off.
머리가 떨어져나가라고 비명을 질렀다.
근데 번역을 보고 외우면 나중에 거꾸로,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불었다,' '귀청이 떨어져라 비명을 질렀다'는 우리 말 문장을
보면 위와같은 영어 문장이 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반드시 '의미'로 문장이나 표현을 받아들이고 새기시기 바랍니다.
5. 삼복 더위에 주인한테 잡혀먹었나?
어려운 말이 나옵니다. 삼복 더위. 미국에도 삼복 더위는 있지만
우리와는 개념이 좀 틀리지요. 우리는 삼복 더위에 개를
잡아먹지만, 미국에서는 개가 불쌍할 정도로 더운 날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dog days라고 합니다. 자 그럼, 삼복 더위에
잡혀먹는 건 영어로 옮기기 쉬운 다른 말로 하면 무슨 뜻일까요?
삼복 중 (초,중,말복) 한날을 기념해서 잡아먹었다. 쉽지요?
기념한다는 건 celebrate를 쓸 수 있겠지만 복을 이정도로 축제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 mark 정도면 충분합니다.
Today marks our 30th wedding anniversary.
오늘이 결혼 30주년이지요.
재미있는 단어가 하나 나오지요. Spot.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강아지 이름이 바둑이라면 미국에서는 spot이지요. 둘다
점박이라는 건 공통점입니다.
6. 쯧쯧..불쌍한 것.
쯧쯧… 이런 의성어는 모르면 못 쓰지요. 의성어는 대책이
없습니다. 나오는 데로 외워두든가 조그만 사전을 만드세요. Tsk.
Tsk. Mongrel. 똥개지요. 위에서 한번 mutt를 썼으니까 여기서는
다른 표현을 쓴 겁니다. 영어는 반복을 싫어하는 언어거든요.
7. 질과 Neo Killer II 조조를 보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조조. 또 어렵네요. 근데 다시 한번 보면 단순히 '1회'라는
말이니 the first showing이면 되지요. 미국에서는 1회 할인보다
matinee라고 해서 낮시간대 할인이 더 많습니다.The Neo theater
offers an extra discount for the matinee showtimes just
before 6 PM.
네오극장에서는 저녁 여섯시 이전 낮시간 대에는 표값이
할인되지요.
여기서는 긴 한문장이지만 영어로는 두 문장을 썼습니다. 이처럼,
우리말이 한문장이라고 해서 반드시 한문장으로 옮기려들지
마세요. 틀리기 십상입니다. 의미가 더 분명해질 것 같으면
언제든지 문장을 chop it off!
8.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일찍 서두르기로 했다.
방심하지 말자. 한영사전으로 달려가지 마세요. 여기서 방심하지
않는다는 건 '또 늦지 않기 위해서'의 뜻입니다. 우리는 지금
'단어'를 영작하는 게 아니고 '말의 뜻'을 풀이해서 영어로
전달하는 거잖아요?

[John's Diary]
2분이 2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지하철역을 부리나케 나와
극장으로 뛰었다. 황급히 뛰다가 마주오던 아가씨랑 정면으로
부딪쳤다. 아가씨가 들고있던 서류가 바닥에 와르르 쏟아졌다.
서류를 모아 집어주고 죄송하다고 몇 번을 사과한 뒤 잽싸게
달리기 시작했다. 오늘따라 거리에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끈끈했다. 극장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The 2 minutes felt like 2 hours! I hurried out of the station
and ran towards the theater. I crashed into an oncoming lady.
A pile of papers the lady was holding dropped and scattered
everywhere. I apologized again and again, and broke into a
run. Well, today would not have been complete without so many
people on the street! The crowds added to the absurdity of it
all. It was disgustingly hot and humid, as usual. I finally
got to the theater and saw a never-ending line of people.
1. Hurried out of the station: Hurry 서두른다는 뜻을 가진
동사지요. 명사로 써서 in a hurry를 쓸 수도 있습니다.
I ran out of the station in a hurry.
2. Crashed into an oncoming lady: Crash는 충돌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볼 건 into라는 전치삽니다.
원래 앞에서 오는 사람한테 갈 수 있는 지점은 바로 그
앞까지겠지요. 그런데 충돌을 한다면 그 선을 넘어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into를 씁니다.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보시면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Hey, are you driving towards my house?
너 지금 내집을 향해서 운전하고 있는거야?
Nope. I'm driving INTO your house.
아니지비. 내 집을 차로 부셔버릴 작정이야.
Oncoming은 앞에서 온다는 뜻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올 때도
oncoming으로 추상적인 것이 다가온다고 할 때도 oncoming이지요.
I'm not ready for the oncoming shockwave of societal
transformation.
난 다가올 사회 변화에 준비가 안된 것 같애.
3. Broke into a run: Break는 단절을 기본 의미로 하는
동사입니다.
깨진다는 것도 원형을 보존하던 물건이 원형에서 단절되는 것을
의미하지요.
또, 어떤 동작을 취하고 있다 갑자기 그 동작과 단절하고 다른
동작을 취할 때도 break를 씁니다. 단절을 뜻하니까. 여기서의
용법이지요.
He broke into a smile when he heard it.
그 말을 듣고 갑자기 미소를 지었다.
그냥 smile과 다른 점은 무표정해 있다가 "갑자기" 미소를
띄었다는 것이지요.
동사를 공부할 때는 먼저 "기본 의미"를 파악하세요.
Break의 기본 의미는 "깨다, 부수다"가 아닙니다. "원형에서
끊어지는 것, 단절"이 기본 의미지요. 기본 의미에서 출발하면
사전에 나와 있는 그 수많은 뜻이 그냥 이해가 되지요. 변성기가
된 걸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His voice broke.
이게 왜 변성기일까요? "원래" 목소리가 원형에서 벗어나서
(단절되서) "전혀 다른" 목소리가 됐기 때문입니다.
4. Today would not have been complete without so many people
on the street: 미국인들이 흔히 쓰는 문장 구조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 오늘같은 날 하필이면 …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Today would not have been complete without a construction in
the middle of the road!
오늘같은 날 꼭 도로 중간에서 공사를 해야되는 거야?
5. The crowds added to the absurdity of it all: 하필이면
무엇무엇하다에 해당하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Add to는 정도를 더한다고 할 때 쓰는 말입니다.
His father's death added to his misery.
아버지가 돌아가셔 그는 더욱 불행해졌다.
6. Disgustingly hot and humid: 우리들이 영작을 할 때 가장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형용사와 부사지요.
"더럽게(끔찍하게) 춥다, 덥다" 등에서 어려운 건 춥다와 덥다가
아니라 강조 부사 또는 형용사니까요. 부사 및 형용사는 많이
읽고, 듣고 봐서 쌓아두는 것 밖에 왕도가 없습니다.
영어로 된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눈으로만 읽지말고 한번쯤 더
새겨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Disgustingly라는 단어는 알아도 이런 상황에서 강조 부사로 쓸
수 있다는 걸 모르면 헛일이니까요.
7. Never-ending line of people: Never-ending story라는 영화도
있었지요. 끝없이 늘어져 있는 줄을 말합니다.
수식어구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처럼 하이픈을
사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Never-ending 같은 수식어는 이미
거의 굳어져 버린 표현이지만, 자신만의 수식어가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할까요? 다음 문장을 영어로 옮긴다면 …
"넌 뭐야 짜샤"라고 말하는 눈으로 날 쳐다 보더라니까.
He gave me a "who-the-hell-are-you" look.
다른 말로 하자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He looked at me as if to say "who the hell are you."
Teens model themselves after the movie stars.
십대들은 인기가수를 따라하려고 하지
연예인의 행동거지가 자주 문제가 되는것은 특히 청소년들이
흉내내고 따라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누군가를 본받다, 따라하다, 흉내내다에 해당하는 단어는
model입니다.
이게 동사가 되면 모방하다,..의 형을 따라 만들다. 본뜨다 란
뜻으로 쓰입니다.
Model oneself after(on) someone은 누군가를 본받다란 말입니다.
Teens look at our movie stars and they model themselves after them.
십대들은 인기 영화배우들을 자기 모델로 삼고 따라한다.
He tried to model himself after his father.
자기 아버지를 본받으려 노력했다.

[John's Diary]
주차장을 빠져나와 곧바로 지하철로 향했다. 정기권이 없어 자동
판매기에 400원을 넣고 아무리 버튼을 눌러도 표가 안나왔다.
고장난 줄 알고 기계를 발로 찼더니 역무원이 450원으로 오른지가
언젠데 아직도 모르냐고 핀잔을 줬다. 에구 쪽팔려. 승차권을
사서 개찰구를 통해 승차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미 지하철
한대가 떠나고 있었다. 아깝게 한발 늦었다.
After parking the car, I ran for the nearby subway station. I
didn't have a fare card with me, so I put 400 Won into the
slot of the automatic ticket vending machine and pushed the
button. But, nothing happened. I thought the damn machine was
out of order and had eaten my money, so I gave it a real hard
kick. A station attendant came up and scolded me saying the
fare had been raised to 450 Won long ago. How embarrassing. I
bought a ticket and slid through the turnstile. I found a
train already leaving. Damn, I missed the train by a second.
1. Fare card: 정액권을 말합니다. Fare는 승차 요금이지요.
I didn't have a fare card with me 처럼 with me를 쓴 것은
"원래 가지고 있는데 안가지고 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2. Slot: Slot은 동전이 들어가는 작고 길죽한 구멍이지요. 흔히
우리가 빠찡코라고 하는 도박기계는 영어를 slot machine이라고
합니다. 또, slot machine은 잡아당기는 거라 그런지, one-armed
bandit (외팔이 도둑)이라고도 하지요. 그만큼 돈먹는 기계라는
뜻입니다.
3. The damn machine was out of order: Order는 정돈된 상태,
정상 상태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in order라고 하면
정상상태지요. Out of order는 정상 상태를 벗어나 있는 것이니까
고장났다는 의미입니다.
4. Gave it a real hard kick: 찬다고 하면 그냥 kick을 쓰지요.
민다고 하면 push를 쓰구요. 그런데 이렇게 동사를 쓸 때의
단점은 수식어구를 붙여주기가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미국 사람들은 흔히들 동사를 명사로 바꾸어 give 또는 get,
take, have에 붙여 씁니다.
Push를 이런 형태로 바꾼다면 give it a push가 되겠지요. Look할
것도 take a good look하지요.
5. Station attendant came up: 역무원이 다가왔다는 말인데요.
Come up은 자기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말합니다. 또 뜻밖의 일이
발생했을 때도 쓰지요.
Something came up. I won't be able to meet at 7.
일이 좀 생겼어. 일곱시에 못만날 것 같아.
6. Long ago: Long time ago와 같은 뜻입니다.
7. Slid: slide의 과거 동사지요.
8. Turnstile: 빙빙 돌아가는 개찰구.
9. Missed the train by a second: 무슨무슨 차이로 할 때 by를
씁니다. 간발의 차이로는 by a hair('s breadth) 또는 by a
whisker를 쓰지요.
I missed the train by a hair.
간발의 차이로 열차를 놓쳤다.
I got on the plain by a hair.
가까스로 비행기에 올라탔다.

퇴직급여가 노후준비에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여기에 대해 알려고 하면 이내 어려운 법률 용어와 복잡한 수식에 부딪히고 만다.
I know that retirement benefits are important for preparing for old age, but if you try to know about them, you will soon run into difficult legal terms and complex formulas.

관형사의 역할을 하는 '가능한'은 '가능한 일'이나 '가능한 시간'처럼 뒤에 오는 명사를 수식하는데 위 문장에서는 '가능한'의 수식을 받는 명사가 없다.
"Possible" is a determiner who modifies a noun that follows, such as "Possible" or "Possible time", but in the above sentence; in the above sentence, there is no noun that "Possible" can modify.

병·의원 이름에 '정신과' 대신 '마음' '쉼' '힐링' 등의 수식어를 붙이고, 병원 내부도 카페나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꾸며 '치료 공간'이 아니라 '편한 상담' 공간으로 이미지 변모를 꾀하는 중이다.
Instead of "mental medicine," the hospital is trying to transform its image into a "comfortable counseling" space, not a "therapy space," by attaching modifiers such as "mind," "rest," and "healing" to the hospital's interior in a structure reminiscent of a cafe or library.

기호 수식 시스템 symbolic math system

문자 수식 기능 font attribute

이름 수식 name qualification

◆ too 와 very 의 차이
too : 너무, 지나치게, 대단히
very : 대단히, 매우, 참된, 정말의
일반적으로 too 의 경우 가상의 한계선을 생각할 때 그 선을 넘어선 경우를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합니다.
반대로 very 는 그 한계선을 넘지 않은 경우입니다.
It's too cold. - 너무 춥다. (견디기 힘들 정도)
It's very cold. - 너무 춥다. (그래도 조금은 견딜 만한 정도)
또한 too 는 약간의 부정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very는 긍정적인, 좋은 뜻의 단어를 수식할 때 많이 씁니다.
He's too ugly. - 그는 너무 못생겼어.
He's very smart. - 그는 정말 똑똑해.
He's too smart. - 그는 정말 똑똑해 (약간 교활하게 혹은 과도하게)

◆ enough, sufficient, adequate
enough와 sufficient는 서로 대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enough는 보통 수식하는
명사 뒤에 놓이는 경우가 많고, 둘의 의미도 약간의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enough는 더 이상은 필요 없다는 의미이며, sufficient는 지금도 충분하지만
더 있어도 나쁠 것은 없다는 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Pouring a drink for Bill)
Tom: Say when!
Bill: Right, that's enough, thanks.
sufficient for living expenses. 생활비로 충분한
adequate은 어떤 목적이나 요구에 알맞을 정도로 충분하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양'뿐만 이 아니라 '능력' 등에도 쓰입니다.
The leading actor was only adequate. : 주연의 연기는 간신히 합격선이었다.
adequate to the job. [for our needs] : 그 일자리에 [우리의 요구에] 적합한

erythema (발적, 홍반) 모세혈관의 울혈에 의한 피부 발적에 붙여진 이름. 여러 가지 원인으
로 일어난다. 병의 원인이나 특이 병변형은 수식어로 표시된다.

reinforcement (강화) 1. 힘과 강도의 증가. 2. 행동과학에서 반응을 변화하거나 수식하기 위
하여 자극을 부여하는 것. 3. 어떤 자극에 대해 보상이 없는 것보다는 보상이나 벌을 가하였
을 때 자극이 반복되는 동안에 반응이 점점 더 커지면 강화되었다고 한다.

☞ 아인슈타인의 조카, 캐서린 보이드는 자신의 약혼자, 제임스 모어
랜드 교수와 함께 식당에 있는데, 공책을 펴놓고 열심히 수식을 풀고
있다. 지우개 가루를 털던 캐서린은 숟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Morland : Chipmunk, your spoon.
(다람쥐야, 당신 숟가락.)
* chipmunk: 캐서린을 사랑스럽게 '다람쥐'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것.
Catherine : (자신이 풀고 있는 수식을 보고) Oh.
(이런)
Morland : Your spoon, IT'S ON THE FLOOR.
(당신 숟가락 말이야, 그게 바닥에 떨어졌어.)
Catherine : Oh !
(저런!)
(캐서린은 바닥에 떨어뜨린 스푼을 줍는다.)
Waitress : ARE YOU READY TO ORDER ?
(주문하시겠습니까?)
Morland : Uh,yes. I think the uh,the usual,please.
(어,예. 그 어, 늘 먹는 걸로 주세요.)
(캐서린은 숙였던 머리를 갑자기 들면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힌다.)
Catherine : No, I'll have the cup of coffee and a corn muffin,
please (머리를 만지면서) Ow.
(아니오, 전 커피 한 잔과 옥수수 머핀으로 주세요. 아야)
Morland : Darling, that is your usual.
(달링, 당신이 늘 먹는 게 바로 그거야.)
Catherine : Oh...well, I'll have that then.
(아...그럼, 전 그걸로 먹겠어요.)
Waitress : Okay.
(알겠습니다.)
☞ 캐서린은 자신이 풀던 수식의 해답을 풀면서 회심의 미소를 띠지만
모어랜드는 상관 없다는 듯 아까부터 들여다보고 있던 색 샘플 카드를
내민다..
Catherine : It loses eleven thousand molecules per square centime
-ter per second.
(그것은 매 초, 매 제곱 센티미터당 11,000개의 미립자를
잃게 돼요.)
Morland : What does?
(뭐가 그런다고?)
Catherine : The comet.
(혜성이요.)
Morland : (한참 보고 있던 색 샘플 카드를 펼치며)
Now, WHICH ONE OF THESE DO YOU LIKE BEST?
(자, 이것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 어느거지?)
Catherine : (수상하게) Is this a personality test?
(이건 성격 검사를 하는 건가요?)
Morland : Um, it's a sort of surprise.
(음, 그냥 놀라게 좀 해 주려고.)
Catherine : They're all the same.
(다 똑같아요.)
Morland : What? No, no. Look. That's aquamarine. That's blue-
green, and that's algae.
(뭐라고? 아니, 아냐. 보라고. 저건 남록색이야. 저건 청
록색이고. 저건 해초색이야.)
Catherine : Well, you know, at the atomic level THERE'S NO SUCH
THING AS COLOR. Though they did do that study in Belgium
that time... Wait. Or was it Denmark?
(글쎄, 아세요, 원자 단계에서는 색깔 같은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그때 벨기에에서 그 연구를 한 적은 있
었어요.. 잠깐만. 덴마크였던가?)

Boronic acid가 수식화 된 전극을 이용한 전기화학식 HbA1c 바이오센서 기술 개발
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Biosensor Using Boronic acid-Modified Surface

영어의 수식관계(Modification)에 관한 연구 : Berk(1999)의 번역내용을 중심으로
A Study of Modification in English

나피온과 단층탄소나노튜브를 수식한 탄소섬유미소전극을 이용하여 아스코빈산의 존재하에 도파민의 농도 측정에 대한 연구
Determination of Dopamine in the presence of Ascorbic acid by Nafion and Single Wall Carbon Nanotube film modified on carbon fiber microelectrode

autoplastic 자기 수식적, 환경에 맞추어 자신을 변화시키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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