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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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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days 산복, 복종

* 날씨에 관하여............
미국에서도 7,8월의 무더운 날을 dog days라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복날에 보신탕을 먹는 것은 절대 아님)
Dog star 또는 Sirius 라고 불리우는 `천랑성'이란 별이
7, 8월에는 해와 함께 떴다가 지기 때문에 7, 8월의
무더운 날을 dog days라 한다.
날씨가 몹시 더운 것을 우리는 가마솥에 넣고 `푹푹 찌는 것'에
비유하는데 영어는 불에 태우거나(scorch)
지글지글 볶는 것(sizzle)에 비유한다.
ex) Looks like another sizzler today. 오늘도 푹푹 찌겠군.
What a scorcher! / What a sizzler! 정말 찌는군.
반대로 겨울의 몹시 추운 날씨를 freeze 또는 big chill 이라고 한다.
bundle up이란 말은 dress warmly와 같은 말로써 `옷을 두둑히 입다.'는 뜻.
nasty weather `고약한 날씨'.
nippy `아주 추운'.
wind-chill factor 체감온도

dog days는 삼복더위를 말합니다.
별자리 dog star가 태양과 같은 시각에 뜨는 시기가 7월 3일부터 8월 11일인데
그때 한창 덥다고 하네요
How have you been getting through the dog days?
복중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개처럼 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You are sweating like a dog.
땀을 많이 흘리시는군요.
그래서 dog days를 개처럼 땀을 흘리는 날이라고 기억하실 수 있겠죠.

snap의 기본 의미는 찰칵, 딸깍, 덥석 ∼하다입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하다, 얼른 ∼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His dog snapped at me.
그의 개가 내게 덤벼들어 물었다.
She snapped the silver chain around her neck.
그녀는 목 주위에 있는 은목걸이를 잡아채었다.
-
to snap up이라고 하면 덥석 물다, 급하게 받아 들이다는 의미입니다.
The fish snapped up the bait.
그 고기는 먹이를 덥석 물었다.
They snapped up the offer.
그들은 앞을 다투어 그 제의에 응했다.
-
cold snap에서 snap은 갑작스런 것이므로 갑작스런 한파를 말합니다.
The cold snap lasted for five days.
갑작스런 한파가 5일간 계속 되었다.
-
to snap out of it이라고 하면
it(주로 우울함을 나타냅니다)에서 얼른 나오라는 것이니까 힘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Snap out of it! I will do what I can.
힘내! 내가 할 수 있는 건 할 께.
-
to snap one's finger라고 하면 엄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딱딱 소리내는 것입니다.
He snapped his fingers.
그는 손가락으로 딱딱 소리를 내었다.
-
snap은 손가락을 딱딱하면 해결될만한 일이므로 쉬운 일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It's a snap. It's a piece of cake.
그건 정말 쉬운 일이야.
-
물론 snap이 딱딱 거리다는 의미도 됩니다.
He used to snap at his wife.
그는 늘 아내에게 딱딱거렸다.
'Don't do that!' she snapped.
'그거 하지마!'하고 그녀는 딱딱거렸다.

A : Looks like another scorcher today.
B : Sure does. What a sizzler it was yesterday !
A : I hate these dog days.
B : In Los Angeles, where I come from, it's very warm during the
day.
A : 오늘도 푹푹 찌겠군요.
B : 정말 그런데요. 어제도 지독한 더위였지요.
A : 난 이런 무더운 7,8월이 싫어요.
B : 내가 사는 LA서는 낮에는 매우 더워요.

Mrs. Maul thought that $4 was a very reasonable price for a thoroughbred
police dog, so she clipped out the ad in the suburban newspaper that
proclaimed this extraordinary bargain, wrote out a check, and ordered
the dog to be shipped to her residence.
A few days later the expressman deposited on her doorstep the
meanest-looking mongrel she had ever seen.
In a rage she telephoned the man who had inserted the ad, and said,
"What do you mean by calling that mutt a thoroughbred police dog?"
"He is just that," was the solemn reply.
"Don't be deceived by his looks. He's in the Secret Service. And he
is disguised as a mongrel."
잘 훈련된 경찰견이 4달러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 몰 부인은
이 대단한 특매품을 게재한 지방 신문 광고를 오려두었고, 수표를 보내
그 개를 그녀의 집으로 보내게 했다.
며칠 후 속달 우편 배달원이 그녀의 문간에 형편없는 잡종견을 가져다놓았다.
잔뜩 화가 난 그녀는 광고를 게재한 사람을 전화로 불러 말했다.
"그 잡종견을 훈련된 경찰견이라니 무슨 소리요?"
"그는 틀림없이 경찰견입니다." 대답은 엄숙했다.
"겉모양만 보고 속지 마세요. 그는 첩보 요원입니다. 지금 잡종견으로
위장하고 있는 겁니다."

복중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How have you been getting through the dog days?

[John's Diary]
오늘은 날씨가 꼭 가을같다. 어젯밤 비가 내려서 그런지 모처럼
하늘도 높고 아침 공기가 촉촉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오늘도 옆집
똥개가 짖는 소리를 못 들었다. 삼복 더위에 주인한테
잡혀먹었나? 쯧쯧..불쌍한 것. 질과 Neo Killer II 조조를 보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일찍
서두르기로 했다.
It felt like a typical cool autumn day this morning. Thanks
to last night's rain, the sky was high and the morning air
was real fresh and moist. Never did I think getting up early
would feel this good. Again, I couldn't hear the next door
mutt barking his head off. Maybe the owner decided it was
time to eat old spot to mark the dog days of summer.
Tsk...Tsk... Poor mongrel. Jill and I would see the first
showing of Neo Killer II. I had plenty of time left, but I'd
better hurry not to be late again.
1. 오늘은 날씨가 꼭 가을같다.
우리말을 영어로 옮길 때의 기본은 '단어가 아닌 뜻'을 옮긴다는
것입니다. Today was like ... 식으로 영작을 하는 건 전형적인
콩글리시지요. 우선 우리말을 머리에 새겼으면, 그 뜻을 기반으로
영어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이 문장에서 주의깊게 볼 것은 주어지요. 우리말의 주어를 영어에
그대로 써먹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문법 시간에는 '이런 데서
비인칭 주어를 쓰는구나'라고 배웠으면서도 막상 영어로는
못써먹는 게 바로 '우리말의 주어'를 떨쳐버리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또 한가지 특징을 보자면 원문에 없는 typical이나, cool이니
하는 수식어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우리말의 '가을 같다'는
뜻을 전달하려면 영어로는 이런 수식어 정도는 붙여줘야 하지요.
겨울 같았으면 아마, typical cold winter라고 했겠지요. 이처럼
어느 정도 'creative'할 수 있으면 맛깔나는 영작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어젯밤 비가 내려서 그런지 모처럼 하늘도 높고 아침 공기가
촉촉했다. 어젯밤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영어로 옮기려면
어디서 손을 대야 할까요? 우선 뜻을 새기세요. '비가 내려서
그런지'는 다른 말로 '아마도 비나 내려서,' '비 때문에,' '비
덕분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Thanks to 정도는 고등학교때
외웠던 기억이 나시겠지요? 지난밤 비는 영어로도 last night's
rain 정도면 충분합니다.
영작에서는 가지치기도 중요합니다. 물론, 칼같이 정확히 옮기는
것도 좋겠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문장 성분에 신경쓰다보면
잘 해 놓은 영어 작문도 이런 문장 성분을 끼워 맞추려다 망치게
되지요. 여기서는 '모처럼'이 예가 되겠네요. 이걸 영어로
옮기려고 잘된 문장에 끼워맞추려하지 마세요. 때로는 가지를 친
문장이 더 아름답고 깔끔합니다.
3.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얼마전까지 아니었는데 이제야 ~했다' 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표현이 never did I ~식의 부정 도치구문이지요. 도치를 하는 건
단순히 강조를 위해서입니다. 부정어도 부사지요. 부사가
문장앞으로 나가 도치가 되면 동사를 끌고 나가려 합니다. 부사와
동사는 불가분의 관계니까. 그런데, 동사는 못나가니까 조동사가
나가게 되지요.
Never did I dream you'd love me too.
너도 날 사랑할 줄은 꿈에도 미쳐 몰랐어.
이정도는 해야 놀랐다는 의미가 전달되겠지요. 원래 문장을
그대로 쓴다면,
I never dreamed you'd love me too.
밋밋하지요?
4. 오늘도 옆집 똥개가 짖는 소리를 못 들었다.
옆집 개가 짖는건 첫번째 일기부터 계속봤으니 영어로 뭐라고
하시는 줄 아실테구요. 똥개라는 표현도 mutt 또는 mongrel이라는
거 배우셨지요?
The next door mutt is barking.
이렇게 쉬운 문장을 barking his head off라고 썼습니다. 쉬운
문장이니까 약간 멋을 부린 것이지요. 머리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짖는다지요? 아마 우리말이었다면, '동네가 떠나가라고 짖다'
정도일 겁니다. 응용을 해볼까요?
She cried her eyes out.
눈이 빠져라고 울었다.
She screamed her head off.
머리가 떨어져나가라고 비명을 질렀다.
근데 번역을 보고 외우면 나중에 거꾸로,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불었다,' '귀청이 떨어져라 비명을 질렀다'는 우리 말 문장을
보면 위와같은 영어 문장이 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반드시 '의미'로 문장이나 표현을 받아들이고 새기시기 바랍니다.
5. 삼복 더위에 주인한테 잡혀먹었나?
어려운 말이 나옵니다. 삼복 더위. 미국에도 삼복 더위는 있지만
우리와는 개념이 좀 틀리지요. 우리는 삼복 더위에 개를
잡아먹지만, 미국에서는 개가 불쌍할 정도로 더운 날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dog days라고 합니다. 자 그럼, 삼복 더위에
잡혀먹는 건 영어로 옮기기 쉬운 다른 말로 하면 무슨 뜻일까요?
삼복 중 (초,중,말복) 한날을 기념해서 잡아먹었다. 쉽지요?
기념한다는 건 celebrate를 쓸 수 있겠지만 복을 이정도로 축제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 mark 정도면 충분합니다.
Today marks our 30th wedding anniversary.
오늘이 결혼 30주년이지요.
재미있는 단어가 하나 나오지요. Spot.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강아지 이름이 바둑이라면 미국에서는 spot이지요. 둘다
점박이라는 건 공통점입니다.
6. 쯧쯧..불쌍한 것.
쯧쯧… 이런 의성어는 모르면 못 쓰지요. 의성어는 대책이
없습니다. 나오는 데로 외워두든가 조그만 사전을 만드세요. Tsk.
Tsk. Mongrel. 똥개지요. 위에서 한번 mutt를 썼으니까 여기서는
다른 표현을 쓴 겁니다. 영어는 반복을 싫어하는 언어거든요.
7. 질과 Neo Killer II 조조를 보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조조. 또 어렵네요. 근데 다시 한번 보면 단순히 '1회'라는
말이니 the first showing이면 되지요. 미국에서는 1회 할인보다
matinee라고 해서 낮시간대 할인이 더 많습니다.The Neo theater
offers an extra discount for the matinee showtimes just
before 6 PM.
네오극장에서는 저녁 여섯시 이전 낮시간 대에는 표값이
할인되지요.
여기서는 긴 한문장이지만 영어로는 두 문장을 썼습니다. 이처럼,
우리말이 한문장이라고 해서 반드시 한문장으로 옮기려들지
마세요. 틀리기 십상입니다. 의미가 더 분명해질 것 같으면
언제든지 문장을 chop it off!
8.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일찍 서두르기로 했다.
방심하지 말자. 한영사전으로 달려가지 마세요. 여기서 방심하지
않는다는 건 '또 늦지 않기 위해서'의 뜻입니다. 우리는 지금
'단어'를 영작하는 게 아니고 '말의 뜻'을 풀이해서 영어로
전달하는 거잖아요?

☞ 노부부인 엘리노와 로저는 그들의 개를 데리고 나와 뉴욕 시내를
구경하려고 한다.
Roger : You know, whatever good that specialist does is undone
by the long drive in.
(있잖아, 그 전문의가 한 일이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
지만 자동차를 타고 오래 여행한 것으로 소용이 없게된거야)
He hates riding in the car. PUTS HIM OFF for days.
(얘는 차 타는 걸 싫어하지. 며칠 동안 식욕도 잃는다고.)
Eleanor: We're not taking him back to that quack in Callsneck.
(콜스넥에 있는 그 엉터리 수의사에게는 다시는 데려가지 않
을 거예요.)
Roger : Look, Eleanor, he's perfectly capable.
(이봐요, 엘리노어, 얘는 더할 나위 없이 건강해요.)
We don't even know what's wrong with the dog.
(우리는 이 개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잖소.)
Eleanor: Who knows him best, me or a complete stranger?
(누가 얘를 가장 잘 알겠어요. 나겠어요, 아니면 생판 모르
는 남이겠어요?)
LET'S GO THIS WAY.
(이 쪽으로 가요.)
Roger : All right.
(알았소.)
Eleanor: You know what I'd like to do?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아세요?)
Roger : What?
(뭐요?)
Eleanor: I'd like to go to Rumpelmayer's. Cooper loves their che-
rry-vanilla.
(저는 럼플마이어즈에 가고 싶어요. 쿠퍼는 거기 체라-바닐
라 (아이스크림)를 너무 좋아해요.)
Roger : I think that's brilliant idea.
(그거 좋은 생각인 것 같군.)

복중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How have you been getting through the dog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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