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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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iflation 〔ænt´is∂p∂nt〕 앤티시플레이션(인플레 압력의 발생을 예상한 물가, 임금, 소비 지출의 상승)
climb 〔klaim〕 오르다, (특히 손발을 써서 나무.사닥다리 등을)기어오르다, (높을 곳을 향하여 스포츠로서)오르다, 등반하다, (손발을 써서 자동차.비행기 등에)타다, ...에서 내리다, (태양.달.연기 등이 천천히) 떠(솟아)오르다, (하공기 등이)고도를 올리다, 상승하다, (물가등이)오르다, 등귀하다, (식물이)감기어 뻗어 오르다, (노력하여)승진하다, 지위가 오르다, (도로 등이)오르막이 되다, (집들이)치받이에 위치해 있다, (옷을)급히 입다, (옷을)급히 벗다, 오르다, 기어오르다, 등반하다, (식물이 벽 등을)기어오르다, 오름, 기어오름, 오르는 곳, 치빈이, 오르막길, (물가등의)상승, (항공기의)상승, 승진, 영달
cost-push 생산원가, (임금상승 등으로 인한)물가 상승
demand-pull inflation 수요 과잉 인플레이션(수요가 공급을 초과할때의 물가 상승)
inflation 〔infl´ei∫∂n〕 팽창, 통화 팽창, 인플레이션, (물가등의) 폭등, 물가상승, 자만심, 과장
nil norm 정부가 정하는 임금 및 물가 상승의 최저 기준
rise 〔raiz〕 (해.달.별이)뜨다, 떠오르다, (하늘로)오르다, (연기가)피어 오르다, (새가)날아 오르다, (막이)오르다, 일어서다(stand up), 일어나다, 기상하다(get up), (말이)뒷발로 서다, 출세한, 승진하다, 향상하다, 오르막이 되다, 솟아오르다, 치솟다, (온도계 등이)상승하다, 오르다, (물가 등의)오르다, 등귀하다, (수면에)떠오르다, (물고기가)미끼를 물다, 미끼(유혹)에 걸리다, (생각.정경 등이)떠오르다, (물건이)나타나다, (소리가)들려오다, 소생하다, 부피가 늘다, 증대하다, 증수되다, (조수가)밀려오다, 들어오다, (빵 등이)부풀어 오르다, 융기하다
skyrocket (물가, 명성 등이) 급등하다, 급상승하다.
soar to (물가, 온도 등이) 상승해서 ~에 달하다, ~까지 상승하다.
soaring (물가 등이) 상승하는
a sharp rise [fall] in prices 물가의 급상승 [급하락]
The great demand for leather in the area caused a turn in the market and the prices of commodities have rapidly advanced.
본국의 가죽의 대량 수요 때문에 시황이 전환되어 물가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물가지수
국내시장의 제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 상호간에 거래되는 commodities(상품)의
평균적인 price change(가격변동)를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수.
옛 이름인 'wholesale price index(도매물가지수)'에서의 'wholesale(도매)'의
의미는 wholesaler(도매상) 또는 대리점에서의 판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대량거래가 이루어지는 생산자 단계의 판매를 의미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지수작성에 사용되는 가격은 제1차 거래단계의 가격, 즉 domestic
products(국내생산품)의 경우는 value-added tax(부가가치세)를 제외한
producer sale price(생산자판매가격, 공장도가격)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수입품의 경우는 importer sale price(수입업자 판매가격)를 원칙으로
하고,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다음 거래 단계인 대량도매상 또는
중간도매상의 판매가격을 이용한다. 그 대상범위가 광범위해 일반적인
national economy(국민경제) 물가수준의 변동을 측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commodities의 전반적인 수급동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general objective index(일반목적지수)라고 한다.
예문:
The increase in the Producer Price Index, which measures inflation
pressures before they reach the consumer, was much worse than expected.
Many analysts were anticipating that prices would rise 0.5 percent last month.
물가상승 압력이 소비자들에 도달하기 전에 이를 측정하는
생산자물가지수(도매물가지수)의 상승은 예상보다 훨씬 더 악화됐다.
많은 분석가들은 지난달 0.5% 정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 왔다.
추운 겨울,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머플러(muffler)
muffle은 '덮어 싸다, 소리를 죽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muffled curse라고 하면 '무언의 저주'라는 의미죠.
Wet the towel and wrap around your head. It'll muffle the signal.
타월을 적셔서 머리에 둘러. 신호음을 죽여 줄 꺼야.
A recent report by the New Industry Management Academy showed
that the value added by the 30 biggest business groups totaled 57,750
billion won ($72.2 billion) last year, up 30.53 percent over the year
before. This increase was more than twice the 15 percent
inflation-unadjusted GNP growth rate, and as a result the chaebol
accounted for 16.58 percent of the GNP last year, up 2.67 percentage
points from the year before.
최근 신산업경영아카데미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작년도 30대 재벌 그룹
의 부가가치는 57조 7,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3%나 성장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인플레를 감안하지 않은 GNP증가율 15%보다 2배이상인 것이며, 그
결과로 작년도 GNP에서 재벌의 비중은 전년 대비 2.67% 상승한 16.58%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inflation-unadjusted : 물가 상승을 고려하지 않은
The nation is now losing ground on three main economic fronts _
growth, prices and the balance of payments. Consumer prices have
already climbed 4.2 percent, almost broaching the 4.5 percent ceiling
the government hoped to keep them under for the whole of the year.
The trade deficit is expected to hit an all-time high of $20 billion at the
end of the year, nearly three times the earlier-projected $7 billion.
Foreign debts are also expected to hit $100 billion by the year's end.
우리나라는 지금 3대 경제전선 - 성장, 물가, 국제수지에서 기초가 흔들이
고 있다. 소비자 물가상승은 벌써 4.2%에 육박하여 정부가 금년도 1년동안
지키기를 희망한 4.5%에 근접하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는 금년말이면 금년
초에 세웠던 70억불의 거의 3배의 금액인 사상최고의 200억불에 도달할 전
망이다. 외채는 금년말까지 1,000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broach : 꼬챙이, 첨탑; 꼬챙이에 꿰다, 말을 처음 꺼내다.
balance of payments : 국제수지
when hell freezes over
문자 그대로 풀어보면 '지옥이 얼어 붙은 때' 라는 말이 되지요.
실제로는 '~의 가망은 절대로 없다,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hell (지옥)을 묘사할 때 불타고 있는 화염에 휩싸여 있는
아주 더러운 곳이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하지요. 그래서 지옥이 완전히
얼어 붙다는 것은 절대로 가망성이 없는 것 아닙니까?
The inflation problem will be softer when hell freezes over.
물가 상승 문제가 해결될 가망성은 전혀 없다.
Although inflation has escalated in the United States, the fact is that there have been much sharper price rises in other countries.
미국에서 인플레가 증가해 왔지만 사실은 다른 나라에서 훨씬 더 급격한 물가 상승이 있어 왔다는 것이다.
How easy it is for a nation to become in trapped an inflationary price rise; how difficult it is to extricate itself from the upward spiral!
한 나라가 통화팽창에서 오는 물가상승에 사로잡히기란 매우 쉽고 그 상승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다.
In 1983, television advertising should grow by another nine percent, after inflation, the industry's forecasters say.
1983년에는, 텔레비젼 광고가 아마도 실질적으로(물가상승률을 제외하고) 또 다시 9% 성장하리라고 광고업계의 예보가들이 말하고 있다.
Inflation still runs high in that country.
물가상승률이 아직도 계속해서 그 나라에서는 높다.
Most economists agree that after years of dangerous inflation, the
world has entered a time when prices will fall or hold steady, forcing a
reversal of longstanding economic policies.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에 의하면, 수년간에 걸친 위험한
물가상승이 끝나고 세계는 물가가 떨어지거나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있는
시기에 접어들어있어서, 장기적인 경제정책들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Tokyo's inflation rate for 1982 is expected to wind up at just above 3
percent, the lowest level in 23 years, and the national inflation rate may
follow suit, the Japanese government said Tuesday.
1982년의 도꾜의 물가상승률은 약 3%를 약간 넘어서 끝나리라
예상되는데, 이것은 23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일본 전국의
물가상승률도 어쩌면 이 예를 따를 것 같다고, 일본 정부가 화요일에
발표했다.
* follow suit : to follow the example set 마련된 예를 따르다
We have demand growing by about 12 % a year and supply growing by about
2% a year, which yields 10% inflation.
우리의 경우에 수요가 1년에 약 12%, 공급이 1년에 약 2%씩 성장하고있어서, 10%의 물가상승이 발생한다.
Tumlir warns that strong international cartels in steel, oil and some other
basic commodities are forming or are effectively in place. These are propping up
prices, fueling inflation, restricting trade and limiting growth. This does not
do Western capitalism's image much good, or help the credibility of Western
governments that sometimes quietly encourage the formation of such cartels.
텀러의 경고에 의하면, 강철, 석유, 기타 몇 가지 기본적인 상품에
있어서 강력한 국제 카르텔이 형성되고있거나 효과적으로 형성되어있다고
한다. 이들 카르텔은 가격을 떠받쳐주고 있고, 물가상승에 기름을
붓고있으며, 교역을 억제하고, 성장을 제한하고있다. 이것은 서구
자본주의의 이미지에 별로 이로움을 주거나, 때때로 조용히 그런 카르텔의
형성을 고무시켜 주는 서구 정부들의 신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Certainly it will be extraordinarily difficult and, at times, exceedingly
painful to cope with the problems of inflation, dwindling natural resources,
national defense, environment, disadvantaged minorities; the problems of
rebuilding vital foreign alliances and of charting peaceful relations with
nations that still proclaim their determination to destroy Western democracy.
분명히 그것은 지극히 어렵고 또 때로는 지극히 고통스러운 것이다-
물가상승이라든지, 감소하고있는 자연자원, 국가방위, 자연환경, 불리한
처지에 있는 소수 집단 또는 인종들에 대처한다든지, 필요불가결한 외국과의
동맹관계를 재건하는 문제와 아직도 서구 민주주의를 파괴하겠다고
떠들어대는 나라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문제들 말이다.
Inflation is edging toward 6%, much below the Community average but enough
to stir memories of the hyperinflation that tore the Weimar Republic apart.
물가상승률은 6%를 향해서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럽 공동체의
평균보다 훨씬 낮지만 바이마르 공화국을 멸망케 한 고도의 물가상승에 대한
기억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In this view, deep spending cuts and a one-year modest tax reduction could result
in the worst all possible economic worlds: an inflationary recession.
이 견해에 의하면, 대폭적인 지출삭감과 일년간에 걸친 약간의 소득세
인하는 가능한 최악의 경제사태, 즉 물가는 상승하는 경기후퇴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 spending cuts: (연방정부의) 지출삭감.
the worst of all possible economic worlds: 가능한 최악의 경제사태.
Inflation pushes along at nearly 21%.
물가상승은 거의 21%로 치달리고 있다.
Perhaps the most encouraging forecast by the members of the TIME Board of
Economists is for a slowdown in inflation. They predict that it will end the year
at around an 8.6% annual rate, vs. 13.2% for the last quarter of 1980.
어쩌면 TIME지 유럽 경제학자 위원회 위원들에 의한 가장 고무적인
예측은 물가상승률이 떨어지리라는 것이다. 이들의 예상에 의하면, 그것은
금년에 약 8.6% 연비율로 끝나리라고 하는데, 이에 비해서 1980년 마지막
분기에는 13.2%였다.
Homeownership costs, which account for about one-fourth of the consumer price index,
are up from a year ago, but the increases are tapering off because sales are slow.
집값은 소비자 물가지수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데, 1년 전보다 올랐지만,
판매가 저조하기 때문에 집값의 상승은 점차 줄어지고 있다.
Across the Channel, French President Francois Mitterrand is following policies
diametrically opposed to those of Thatcher. She seeks obsessively to lower Britain's
inflation; he would risk increasing France's 14.5% rate in an all-out drive to create
new jobs. She has clamped down on government spending: he has thrown open the
national coffers. She accepts high interest rates as necessary medication; he damns
them as a cruel impediment. She refuses to reflate the British economy; he is
committed to expanding the French.
영국해협 건너, 프랑스 대통령 프랑소와 미테랑은 대처의 정책과
정반대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그녀는 끈질기게 영국의 물가상승을
낮추려고 노력하는 데 비해, 그는 프랑스의 14.5%의 물가상승률을 증가시킬
위험을 무릅쓰고 온 마음을 다 바쳐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내려고 애쓰고 있다.
그녀는 정부의 지출을 억제해 왔는데 비해, 그는 국고를 활짝 열어젖혀 놓았다.
그녀는 높은 이자율(금리)을 필요한 처방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그는 그것을
잔인한 장애물로 저주하고 있다. 그녀는 영국 경제를 팽창시키기를 거부하고
있으나, 그는 프랑스 경제를 팽창시킬 작정이다.
물가에 대한 기사를 읽다 보면 CPI 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이는
Consumers' Price Index라 하여 소비자 물가 지수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즉, 일상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사용(즉, 소비)되는
물품들의 가격 변동분을 지수화 하여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서
consumers' goods는 "소비재"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consumers' goods에 포함되는 물품(item)으로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생필품(daily
necessities) 가격, 교통비 (transportation charge),
농수산물(agricultural & fisheries products 또는 간혹
agro-fisheries products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 가격은 물가 상승(하락)을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들로서 중요한 경제 지표(economic indicators)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물가의 변동을 보도하는 기사를 하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Fare on international flights is also scheduled to rise by 15
percent beginning tomorrow, and subway fare is expected to
follow suit in the near future. Citing a sharp rise in import
prices of raw materials in the wake of the won's hefty
depreciation against the dollar, domestic manufacturers of
industrial goods have also raced to jack up the prices of
their products.
국제선 항공요금 역시 내일부터 15% 인상될 예정이며 지하철
요금도 조만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의 대폭 절하에
따른 수입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인상을 이유로 국내 산업생산재
제조업자들은 생산품의 가격을 다투어 인상해 왔다.
버스, 지하철, 항공기 등의 교통수단(transportation)에 대한
교통비는 통칭하여 transportation charge라 하나 각각의 경우
fare를 붙여서 bus fare, subway fare, air fare와 같이
표현합니다.
예문에서의 fare on international flights는 물론 국제선 요금을
가리킵니다. (참고로 국내선은? domestic flight). "몇 퍼센트
오르다/내리다"라는 표현에서 퍼센트 수치 앞에 전치사 by가
쓰이고 있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부터"는 보통 "beginning ~"의 형태로 쓰이나 그 외에도
from ~도 있으며 조금 더 격식을 차린 것으로서 effective (from)
~과 같은 것도 함께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effective (from)을
사용한 문장을 하나 예로 들어 보면, "지난 3월 30일부터 택시
요금이 상승했다"라는 간단히 Taxi fare rose effective March
30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예문에서의 be expected to follow suit은 follow suit이 "~의
전철을 밟다, 따르다"이므로 앞에서 언급한 국제선 요금의 인상을
뒤이어 똑 같은 수순을 밟는다는 의미가 되어 지하철 요금도
뒤이어 오른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cite가 남의 말 또는 글을 인용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Citing
~"은 "~을 인용하여" 즉, " ~을 예로 들어"가 됩니다. 기사
뿐만이 아니라 뉴스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문구이므로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물가가 오르다"를 나타내는 표현 중에는 rise가 대표적인
경우인데 "물가를 올리다"에는 타동사 raise가 사용됩니다.
예문에서는 jack up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jack은 자동차 등을
수리하기 위해 들어 올릴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자동차 용구
중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jack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자동차 뿐만
아니라 어떠한 것을 들어 올릴 때에도 사용하는 말입니다.
lift(들어 올리다)와의 차이는 lift가 말 그대로 들어 올리는
것을 가리키는데 비해 jack은 들어 올리긴 올리되 한번에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펌프질 하듯이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위로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는 데 그 차이가 있습니다. 이 jack이
쓰인 jack up이 바로 "물가를 올린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jack up the price of ~와 같은 표현도 잘 알아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CPI에 대한 기사를 계속 읽다 보면 교통비 외에 다른 품목, 예를
들어 construction materials (건설자재), livestock goods
(축산품), vegetables (야채)를 비롯하여 dairy products
(유가공제품), liquor (주류, alcohol도 가능), home appliances
또는 home electronic appliances (가전 용품)와 같은 것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jor manufacturers of dairy products are poised to raise the
prices 7 to 10 percent further. The prices of powdered milk
will be the first to go up.
주요 유가공 업체는 제품 가격을 추가로 7~10% 인상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분유 가격 상승이 그 첫번째가 될 것이다.
be poised to ~는 "~을 할 준비를 갖추다," 즉 be ready to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서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The
manufacturers will soon raise ~와 같이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앞서 상승(하락)분을 나타내는 % 앞에 사용되는 전치사 by가 없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by는 실제의 표현에서는
생략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여러분이 직접 글을 쓰는
경우에는 가급적 by를 사용하여 작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Korea will see spiraling price hikes among daily commodities
next month unless inflationary pressure stemming from the
won's meltdown against the dollar is subdued. Mostly affected
by the won's weakness against the greenback, public utility
charges and industrial goods prices have soared to record
highs these days, stirring concern about a critical level of
inflation, economic analysts said yesterday.
국내 물가는 달러 대비 원화의 약세로 인한 인플레 압력이
줄어들지 않는 한 다음 달 생필품을 중심으로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약세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공공 요금 및 산업용 생산재 가격은 최근 들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이에 따라 인플레가 심각한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고 경제분석가들이 어제 발표했다.
-
물가에 대해서 보도하는 기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표현은
물론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price fluctuation)에 대한 것이
그 중심이 되어 그 원인, 주요 대상 품목에 대한 부문별 점검에
이어서 향후 전망의 순으로 전개가 이루어지는 것이 수순입니다.
물가를 포함하여 어떠한 수치나 가격 등의 변동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많이 살펴 보았기 때문에 자세히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부문의 기사에서 그냥 보면 지나치기 쉬우나 (likely to
overlook) 신경 써서 보아두어야 할 부분은 물가의 변동을
설명하면서 짚고 넘어가는 산업의 각 부문에 대한 영문 표현입니다.
예컨대 예문에서 등장하고 있는 daily commodities라든가 public
utility와 같은 것들은 그대로 외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들 표현은 해석이 된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기는 쉬우나 나중에
영어로 표현해야 될 필요가 있을 때는 좀처럼 쉽게 생각나지 않는
것들이므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예문에서 등장하고 있는 표현 몇 가지를 살펴 보면 우선
spiraling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spiral은 소용돌이
또는 소용돌이 치는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로서 물가를 설명하는데
사용된다면 이는 급상승(강하)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spiraling price hike는 물가가 치솟는 것을
생생하게 나타내 주는 영문 표현입니다. 가격 또는
경제지표(economic indicators)의 급변동을 나타내는 데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이므로 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반대 표현으로서는 nose-dive와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은 기억하고
계시겠지요?
Stem from ~은 ~으로부터 발생하다 (arise from)이고 melt-down은
붕괴하다, 무너지다라는 표현을 녹아 내린다는 말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단어 뜻만 알아 두면 됩니다.
Subdue는 가라 앉다, "수그러들다"라는 의미이므로 예문에서는
압력(pressure)이 줄어 들다가 됩니다.
Utility charges는 전기(electricity), 가스(gas),
상하수도(water supply and drainage), 교통(transportation) 등
공익설비 사업체(public utilities)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이용
요금(service charges) 즉, 공공 요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매우
유용한 표현이므로 몇 번 써보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Soar to record high 역시 그대로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그 뒤에
등장하는 stir concern about은 ~에 대한 우려를 부추기다, 불러
일으키다라는 표현으로 물가 상승이나 사회 불안(social
unrest)과 관련된 기사에서는 전형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 어떤 부문에서 물가가 오르고 있는지를 한 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Following a 16- to 22-percent surge in express and
cross-country buses, basic taxi fares are expected to go up
an average of 23 percent, from 1,000 won to 1,300 won,
starting Monday.
고속 버스 및 시외버스 요금이 16~22퍼센트 상승한데 이어 택시
기본요금은 월요일부터 현행 1000원에서 1300원으로 평균
23퍼센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말 기사를 그대로 영어로 옮긴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콩글리시는 아닙니다.
Cross-country buses라는 표현보다는 inter-city bus 또는
inter-city transportation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 정도를 참고로 알아 두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택시
기본 요금은 위에서와 같이 basic fare라 해도 되고 minimum
fare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래의 상태를 전망할 때 be expected to ~가 사용되고 있는 것과
go up an average of ~ (평균 ~ 정도 상승하다)라는 표현도 함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3분기 경제성장률은 6%로 급락한 반면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In particular, economic growth plunged to 6% in the third quarter while inflationary pressure began to rise.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이 새로운 보고서에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마이너스 금리를 취했다면 금융시장 경색 해소와 물가상승률을 연준 목표치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The Wall Street Journal reported on the 15th that the Federal Bank of San Francisco concluded in a new report that if it had taken negative interest rates during the 2008 financial crisis, it would have helped ease the financial market strain and raise the inflation rate to the Fed's target.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가 공식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이다.
As a result, it is the first time in 4 months that consumer prices have officially turned upward since July.
브라질 인근 국가 아르헨티나는 물가상승과 미국발 금리 인상이 겹치며 해외 투자자가 떠나고 법정화폐 페소의 가치는 급락했다.
In Argentina, a country near Brazil, inflation and interest rate hikes from the U.S. overlapped, leaving foreign investors and plunging the value of the legal currency peso.
그는 이어 "물가상승률이 한은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믿음을 경제주체에 전달하는 것이 통화정책 담당자의 책무"라고 했다.
He went on to say, "It is the responsibility of the monetary policy officer to convey the belief that inflation rate will be stabilized near the Bank of Korea's target of 2%."
그러나 석유류와 농산물 등 공급 요인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높은 물품을 제외해 수요 측면의 물가 압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용되는 근원물가 상승률 또한 지난 3월 이래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다.
However, except for goods with high price volatility due to supply factors such as petroleum and agricultural products, the core inflation rate, which is used as an indicator of price pressure from the demand side, has also remained in the 0% range for three consecutive months since March.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수출 증가율 등 대부분 지표가 '경제 위기'를 가리키고 있지만 "경제위기설은 과장됐다"는 낙관론이 여전히 정부 내 팽배하다.
Most indicators, including economic growth, inflation, and export growth, refer to an "economic crisis," but optimism is still widespread in the government that "rumors of an economic crisis have been exaggerated."
또다른 위원은 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할 경우 물가상승률 하락 추세가 반전되기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했다.
Another member feared that a prolonged COVID-19 shock would make it more difficult for inflation to reverse.
하지만 침체 상황에서는 주가와 부동산 등 자산가격은 하락하는데 물가 상승률이 너무 낮아 실질적인 빚에 대한 부담은 더 늘어난다.
However, in a recession, asset prices such as stock prices and real estate fall, but inflation is too low, increasing the burden on debts even further.
10월 28일에도 '최근 물가상승률 하락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펴내면서 금리를 또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n October 28, 12 days after the Bank of Korea lowered its benchmark interest rate, the KDI also published a research report titled Evaluation and Implications for the Recent Fall in Inflation and claimed that the interest rate should be cut again.
고용은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물가는 2개월 연속 1%대 상승세를 유지했다.
Employment continued to grow, and prices remained in the 1% range for the second straight month.
정부 안팎에서 관리 물가를 제외하면 전체 물가 상승률이 1%대 중반까지 오른다고 예측하는 이유다.
This is why both inside and outside the government predict that the overall inflation rate will rise to the mid-1% range if the managed prices are excluded.
돼지고기 가격 등 식품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중국이 목표로 세운 '3% 물가 상승률'에 이미 도달한 상황이다.
As food prices such as pork prices have been skyrocketing, China is in the situation of already reaching its target of "3% inflation rate."
그럼에도 국내 경제 성장세가 여전히 완만하고 물가상승 압력도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Nevertheless, domestic economic growth was still expected to be moderate and inflationary pressure would be low.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8%를 기록했고 올해 3월에도 전년 대비 55%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Argentina recorded a 48% increase in consumer prices last year and is showing a 55% year-on-year increase in March this year.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수요측에서도 물가상승 압력이 기조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부분이 물가를 끌어내리는 데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Analysts say that the fact that inflationary pressure is weakening even on the demand side as the economy continues to slow down plays a role in lowering prices.
훙량 CICC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동결은 중립적인 통화정책 입장을 반영한다"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중국의 통화정책에 제약요인이 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The People's Bank of China's freezing of the Loan Prime Rate (LPR) this month reflects a neutral stance on monetary policy," said Hong Liang, an economist from CICC and added, "The rise in consumer prices has begun to be a constraint on China's monetary policy."
근원물가 상승률이란 한 나라의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보기 위해 유가나 농산물 등 가격 등락이 심한 품목을 뺀 나머지 상품·서비스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지표다.
The core price growth rate is an index calculated based on the prices of goods and services, excluding items with severe price fluctuations such as oil prices and agricultural products, in order to see the country's basic price trend.
그는 "향후 물가상승률은 빠르면 연말, 아니면 내년 초엔 기저효과가 해소되면서 1% 내외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The inflation rate in the future will rise to around 1% as the base effect wears away as early as the end of the year or early next year," he predicted.
앞으로 1년간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이번 달 역대 최저인 1.7%로 또 하락했다.
The breakeven inflation rate, the forecast for inflation within a year, fell again to a record low of 1.7 percent this month.
소비자물가 편제대상 품목 중 가격상승 품목이 60% 이상으로 하락 품목의 2배 수준이라는 점도 우리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이 아님을 시사한다.
The fact that more than 60 percent of the items subject to consumer price compilation are price hikes, which is twice the level of falling items, also suggests that the Korean economy is not in a deflation situati
일본은행이 목표로 제시한 2% 물가상승률에 턱없이 못 미치는 저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리스크까지 커지자 "추가 양적 완화 옵션을 꼭 쓰겠다"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He made a strong statement that he would "certainly use additional quantitative easing options" as external risks grew amid a low price situation far below the 2 % inflation target set by the Bank of Japan.
중국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In China, the Producer Price Index (PPI) growth rate was negative for two consecutive months.
그는 "우리 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점차 목표 수준으로 수렴해 갈 수 있도록 현재 1.25%인 기준금리를 1.00%로 인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t would be desirable to operate monetary policy by cutting the current base rate from 1.25% to 1.00% so that the key inflation rate can gradually converge to the target level by supporting the recovery of our economy," he stressed.
그는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상승압력이 미약한 가운데 공급 측면과 정부 정책 측면에서 모두 당분간 하방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4월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We believe that downward pressure will continue for the time in terms of supply and government policies amid weak inflationary pressure from the aspect of demand," he said adding, "This year's consumer price growth rate will be below the forecast for April."
작년 이맘때 단기간 물가가 급등한 것은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등에 국제유가 상승까지 겹쳤던 탓이다.
Prices soared for a short period of time at this time last year due to soaring prices of agricultural products caused by the heatwave and rising international oil prices.
다른 요인보다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재건축·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 가격이 올라 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
More than other factors, consumers expect apartment prices in Seoul and other metropolitan areas to rise due to the government's real estate policy and regulations on reconstruction and loans, driving inflation.
그는 "경제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수요가 약해지는 등 전반적인 경제활력이 떨어진 상태"라며 "여기에 농산물과 기름값 하락이 더해지면서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He said, "The overall economic vitality has fallen, with the demand weakening due to growing downward pressure on the economy," adding that, "The inflation rate has become negative as falling agricultural and oil prices are added to this."
기재부는 농산물과 석유류 등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1% 안팎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explained that core prices, excluding agricultural and petroleum products, have continued to rise around 1%.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작년 석유가격이 낮아서 기저효과가 컸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물가변동까지 반영되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1% 초반 정도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base effect was great last year due to low oil prices," said Ahn Hyung-joon, an economic trend statistics officer at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If the price changes caused by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are reflected, the inflation rate will be around 1% this year."
특히 10월 상승률은 중국 정부가 연초 제시한 소비자물가관리 목표인 3%를 크게 웃돈다.
In particular, the October growth rate far exceeds the 3% consumer price management target set by the Chinese government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1%대로 반등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3월 물가 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했다.
Consumer price growth rebounded to the 1% level for the first time in 13 months, but the ratio of respondents to inflation rose in March as inflationary pressure is rising as COVID-19 spreads.
경제성장률 하락과 낮은 물가상승률 등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직접적 요인이다.
Falling economic growth and low inflation are direct factors that pressure interest rate cuts.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1999년 12월∼2000년 2월 석 달 간 근원물가가 0%대 상승률을 기록한 이래 최장이다.
This is the longest since the core price rose in the 0% range for three months between December 1999 and February 2000, when the aftermath of the foreign exchange crisis remained.
이날 금통위는 국내 경제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것이라고 설명했다.
On the day, the Monetary Policy Board explained that pricing pressures were anticipated remaining low in terms of demand although domestic economic growth was expected to be slow; thus, it would be maintaining its monetary policy easing stance.
오히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과 서비스 분야가 물가상승률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On the contrary, the commodity and service sectors, excluding food and energy, played a decisive role in falling inflation.
내년 이후로 넓혀본다면 금년 중 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요인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Looking ahead to the next year, consumer price index growth is expected to gradually increase as the impact of factors that have been imposing downward pressure on prices will be reduced this year.
유럽중앙은행(ECB)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이 먼저 발달했던 유로존에서는 온라인 업체들의 시장점유율(MS)이 1% 상승할 때 전체 물가상승률이 연간 마이너스 0.1% 하락했다.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European Central Bank, in the eurozone, where the e-commerce market developed first, the overall inflation rate fell by negative 0.1% annually when online companies' market share rose 1%.
물가상승률과 공공부채 지속성 등이 포함된 '거시경제 안정성'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Macroeconomic stability, which includes inflation and public debt sustainability, has topped the list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국내 경제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In a resolution on the monetary policy direction, the BOK said, "With domestic economic growth expected to be at a moderate pace, inflation pressure on the demand side is expected to remain at a low level, so the monetary policy will remain relaxed."
정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경기가 급락하면서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주요국에서 물가상승률 추세가 하락했으나 경기 회복과 함께 물가상승률 추세도 점진적으로 반등해 물가안정 목표 수준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Researcher Chung said, "The trend of inflation has fallen in most major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the U.K., as the economy plunged due to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nd the European financial crisis, but the trend of inflation has gradually rebounded along with the economic recovery, restoring the target level of price stability."
기준금리 인하가 이번에 성장과 물가를 어느 정도 올릴 수 있느냐고 하는 효과에 대해서는 우선 이론적으로 보아도 금리를 낮추게 되면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As for the effect of lowering the benchmark interest rate on how much growth and inflation can be raised this time, first of all, theoretically, it is clear that lowering interest rates will help boost growth and inflation.
이어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예년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면 9월 물가 상승률은 1%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e then added, "If agricultural and petroleum prices had recorded the increase rate similar to the previous year's level, inflation would have been around 1% in September."
그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가운데 경제의 하방위험이 현실화되고 있으므로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민간부문의 경기 하락 및 물가상승률 둔화추세를 완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Since the downside risks of the economy are becoming a reality amid unfavorable internal and external conditions surrounding our economy, it is desirable to cut the key interest rate by 0.25 percentage points at the meeting to buffer the economic downturn and slowing inflation in the private sector," he said.
물가상승률이 0%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자 화폐가치가 올라가며 실질금리가 상승한 것이다.
As inflation did not exceed 0%, the value of the currency rose, and the real interest rate increased.
기본적으론 물가상승률 이상의 자산가치가 나오는 부동산을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호재가 있고 또 전셋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만한 곳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Basically, I thought I should buy real estate with asset value above the inflation rate, so I think I chose a place where there are favorable factors and where the lease price can be maintained stably.
실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 9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생활물가도 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It is interpreted that it is because the actual growth rate of consumer prices has been negative for August and September in a row, and living prices have also been on the decline, especially in agricultural products.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0.4% 상승했다.
According to the "December and Annual Consumer Price Trends" releas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on the 31st, the consumer price index rose 0.4 percent this year from the previous year.
변동성이 큰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상승률은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Inflation, excluding volatile agricultural and petroleum products, hit its lowest level in 20 years.
실제로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0.0%를 탈출하는 데에는 농산물과 석유류 도움이 컸다.
In fact, agricultural products and petroleum helped the inflation rate escape the 0.0% level last month.
성장률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높을수록 돈의 회전속도가 빨라지고 반대로 저성장 및 저물가는 돈의 회전속도를 늦춘다는 뜻이다.
The higher the growth rate and consumer inflation rate, the faster the rotation of money, and on the flip side, the slower the rotation of low growth and low prices of money.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수요압력 등에 따라 올해 전망치를 낮췄는데, 내년에는 공급측 하방압력이 완화되는 등 영향으로 다소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garding the inflation rate, he explained, "We lowered our forecast for this year due to demand pressure, but it will rise a little next year due to reasons such as eased downward pressure on the supply side."
강환구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환율상승으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운송 장비 가격이 올라 수출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Kang Hwan-gu, head of the price statistics team at the Bank of Korea's economic statistics bureau, analyzed, "Due to the rise of exchange rates, prices of computers, electronics, and optical devices, and transportation equipment have risen and it affected the rise of export prices."
물가에 대해선 "지난해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9월 물가상승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garding prices, he said, "We expect the inflation rate to be negative in September due to the base effect of a sharp rise in agricultural product prices last year."
금년 중에는 국제유가·농축수산물 가격 안정과 정부의 복지예산 집행 등에 따라 물가상승세가 크게 둔화되고, 내년에는 간접세 인하 종료 등에 따라 다소 완만한 상승이 예상됐다.
Inflation is expected to slow down significantly this year due to stabilizing prices of international oil and agricultural, livestock and fisheries products and the government's execution of welfare budgets, and a slight rise is expected next year due to the end of indirect tax cuts.
매년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라 임대료가 인상돼 배당 수익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Rent increases every year according to the consumer price index, which can also be expected to increase in dividend income.
시장 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폭이 큰 농산물·석유류 집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 역시 연간 0.9% 상승에 그쳐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The growth rate of core prices, excluding the tally of agricultural and petroleum products with large fluctuations depending on market supply conditions, also rose only 0.9% annually, the lowest level since 1999.
이런 가운데 수출물가 하락세가 지속되기는 하나, 하락폭이 꾸준히 축소되면서 '상승 반전'이 임박한 모양새가 나타나고 있다.
In the meantime, export prices continue to decline, but the range of drop has steadily decreased, indicating an imminent "upward reversal."
반도체 물가는 상승세로 접어들기는 했으나 상승 폭이 0.4%로 크지는 않았다.
Semiconductor prices entered an upward trend, but the increase was not significant at 0.4%.
지난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를 기록하며 2년 만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Korea's consumer price growth hit 0.4% last year, falling to the bottom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for the first time in two years.
한은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민간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물가 상승을 떠받칠 여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The Bank of Korea analyzed that, like this year, if private consumption does not pick up next year, there is not enough room to support inflation.
KDI는 "연말에 물가 상승률이 반등하더라도 2% 목표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통화정책을 보다 적극적인 기조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DI said, "Even if inflation rebounds at the end of the year, it is likely to fall below the 2% target, so monetary policy should be kept more active."
이번 사태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성장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낮다"며 "지금처럼 저성장 저물가가 지속된다면 디플레이션에 진입할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In response to this situation, economists said, "Overall, as the trend of growth weakens, inflationary pressure on the demand side is low. If low growth continues as it is now, there is a growing concern that it will enter deflation."
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는 전년 대비 0.6% 상승했다.
According to the "July Consumer Price Trend" releas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on 1st, prices rose 0.6% last month from a year earlier.
실질금리는 통화안정증권 1년물 금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값으로,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금리 수준을 말한다.
The real interest rate is the value minus consumer price growth from the one-year interest rate of monetary stabilization securities, which refers to the level of interest rates felt by economic players.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고려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가 되는 셈이다.
Considering this year's consumer price growth forecast, the interest rate will technically be negative.
하지만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하락하면서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주저앉을 공산이 커졌다.
However, as producer prices fell last month, consumer price growth is likely to fall as well in November.
South Korea's central Bank of Korea will keep the overnight call rate
at the present level in December and inject liquidity flexibly, Governor
Chon Chol-hwan said Thursday.
"The economy has recently shown a rapid growth trend, and this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he told reporters after chairing a regular
Monetary Board meeting.
Consumer prices, which showed a rising movement for three months, edged
down in November thanks to price stability involving farm, livestock and
fishery products, and that is why the central bank decided against
changing its monetary policy, Chon said.
한국은행이 12월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 전철환 한은 총재는 2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12월 중 콜 금리를 현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유동성을 신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총재는 "최근 실물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지난 3개월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가
11월들어 농축수산물가격의 안정에 힘입어 소폭 하락한 것이 통화정책을
바꾸지 않게된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전반적인 물가수준의 상승.
Selective default (SD): 선택적 디폴트
채무 가운데 일부가 상환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는 신용등급 항목의 하나.
채무 전체가 상환되지 않은 default (채무 불이행)보다는 상황이 나은
상태인 selective default는 국제신용평가회사인 Standard & Poor’s
(S&P)사가 종전의 default 등급을 채권별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투자위험도를 분명하게 표시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국의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 등급을 새로 짜면서 만들어낸 항목이다.
S&P는 이 등급을 활용해 지난 99년 Russia의 장기 외화표시채권 등급을
강등시켜 이로 인해 Ruble화 가치하락과 inflation (물가상승)·외국인
투자자들의 불신 등 Russian economy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다.
appreciate: (부동산 가격 등이)올라가다
appreciated property: (물가상승)시가 인상된 자산, 재평가자산
cost price: 비용가격, 원가가격
cost principle: 원가주의
cost push inflation: 생산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생기는 물가 상승
cost rate: 원가율
cost records: 원가 제(諸) 기록
cost recovery: (감가상각등에 의한) 원가회수
cost reduction programs: 원가절감계획
cost reduction: 원가절감
cost report: 원가보고서, 제조원가보고서
cost saving: 원가절약
cost sheet: 원가계산표
cost spoilage: 사손품
cost standard: 원가기준
cost statement: 원가계산표
cost system: 원가계산제도
cost to cost: 원가 대 원가(예정 총 원가에 대한 당기 실제발생원가의 비율)
cost to make and sell: 제조 및 판매원가
cost to manufacture: 제조원가
cost unit: 원가계산단위
cost value: 원가가치
cost variance report: 원가차액 보고서
cost variance-Dept. A. a/c: A부문 원가차액 계정
cost variance: 원가차이
cost variation: 원가차이
cost-funding method 비용부담계약
cost-of living allowances: 생계비 보조금
cost-or-less principle: 원가이하주의
cost-volume-profit(CVP) relationship: 원가·매출액·이익관계
cost: 원가
general inflation ratio: 일반물가 상승률
price rise, price increase: 물가상승
임금물가연동제, 물가상승지급협약 threshhold
[표현정리]
1) 화폐 (통화량)
money (the money supply) = anything that is generally accepted in payments for goods and services or in the repayment of debts.
2) 인플레이션
inflation = a condition of a continually rising price level.
3) 물가수준
the aggregate price level = the average price of goods and services in an economy.
4) 물가상승률
the inflation rate = the rate of change of the price level, usually measured a percentage change per year.
5) 화폐이론
monetary theory = the theory that relates changes in the quantity of money to changes in economic activity and the price level.
6) 총생산
aggregate output = total production of goods and services
7) 실업률
the unemployment rate = the percentage of the available labor force unemployed.
8) 경기순환 (주기)
the business cycle = the upward and downward movement of aggregate output produced in the economy.
9) 경기침체
a recession = a period when aggregate output is declining, usually for two consecutive quarters or longer
10) 금리
interest rate = the cost of borrowing or the price paid for the rental of funds.
11) 예산적자 = the budget deficit
= the excess of government expenditures over tax revenues, a deficit that the government must finance by borrowing.
ex) In 1983, budget deficits peaked relative to the size of the economy, but have declined since then.
12) 은행 = bank
= a financial institution that accept deposits and make loans.
major functions of banks
ex) Banks provide a channel for linking those who want to save with those who want to invest.
ex) They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e quantity of money in the economy.
ex) They have been one source of the rap
자산재평가 資産再評價 asset revaluation
기업자산이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장부가액과 현실가액에 크게 차이가 생긴 때, 자산을 재평가하여 장부가액을 현실화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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