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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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think of our proposition?
우리의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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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in order는 「말끔하게, 정리되어, 정돈해서」의 의미로
여기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뜻입니다. split the cost
of ~ 「~의 비용을 절감하다」로 to share the cost of ~와 거의
같습니다. 「관행·평소의 행동방식」은 standard practice
custom, traditional method 등으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to
begin with는 at first, at the outset, in the beginning과 거의
같으며 「처음으로, 최초로」의 관용구입니다.
Dialogue
FEELING OUT
Mr. Lee: What do you think of our proposition?
Mr. West: Everything seems to be in order, except one item.
Mr. Lee: What is that?
Mr. West: It's about splitting the cost of R&D. You say it
should be 50-50, but I have a different suggestion.
Mr. Lee: Well, our standard practice is 50-50, but if you are
thinking of something different, then I'm sure we can think
it over.
Mr. West: What if we specify the areas and subjects for R&D
in more detail, to begin with, and then talk about each
side's share of the cost?
Mr. Lee: All right. Give us your thoughts first, then.
상대의 의중을 떠보다
이철수: 우리의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웨스트: 하나만 제외하고 모두 좋습니다.
이철수: 하나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웨스트: 연구개발비의 분담입니다. 50%씩 부담한다는
말씀이었는데, 우리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철수: 관행으로는 50%씩인데 만일 달리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우리도 그 점에 관하여 고려해 보겠습니다.
웨스트: 처음부터 연구개발의 분야를 좀 더 분명하게 정한 연후에
각각의 비용분담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이철수: 좋습니다. 그러면 먼저 당신의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알아둘 일
연구개발비용의 분담에 관한 대화인데 종합비용에 대한
분담보다는 우선 세목을 정하고 그 세목에 대한 비용을
분담하자고 하는 반론이 나온 것입니다. 총론보다는 각론을
중시하는 느낌인데, 서구적인 발상에서는 구체적인 세목이 있고
나서야 비로소 의논이 가능합니다. 한국적인 발상인 총론에 우선
찬성하고 그리고 나서 각론을 의논한다 라는 것은 조금 방식이
다릅니다. 서로간의 의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의논하는 편이 받아드리기도 쉽고 수습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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